예전에는 버터플라이의 Cypress-S의 품질은 단연 으뜸이었지만, 지금의 버터플라이의 현재 제품은 높게 쳐주지 않고 주력 제품도 아니다..라고 평가 받음. 아래 사항들 다 따져도 결국 일정 이상이면 별 차이가 없다 라고 생각하면 된다 생각.
2000년에 고품질의 히노키 나무가 나왔고 그때 나온 게 Darker Imperial Hinoki 2020 (10mm) Jp.Pen (Nittaku 생산) 이고, (아주 최상급인 지 아니면 남은 물량인 지는 몰라도) 비교적 최근에 고가의 특주 제품으로 구할 수 있는 제품들이 국내에서 제작되는 것 같다.
그래서, 보관성 나쁜 옛날 블레이드를 구매하는 것 보다 최근의 특주 버전이나 특주급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생각한다. 같은 브래드 그 중에서도 더 좋은 제품으로. 그리고, 탁구도 브랜드를 중요시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브랜드에만 치우치는 바람에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히노키 블레이드는 건조 방식이 더 중요하다고 들은 바 있다. 버터플라이의 히노키 블레이드 중 조금 낮은 등급은 반발력은 덜 해도 보통 감각이라고 하는 느낌이 소프트해서 하드한 느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여전히 느낌은 좋다. 요즘 나오는 블레이드는 하드와 소프트웨어 중간이다.
감각 때문에 옛날 블레이드의 느낌 때문에 고가 제품에 집중하는데 30만원대 제품과 그 이상의 제품 차이에서 결 차이가 좀 더 좋은 것은 맞지만 반발력은 거의 차이 나지 않는다 보면 된다. 그리고, 아주 저가 제품들은 노란끼가 돌지만 어느 정도 품질 이상이면 약간 붉은 끼(붉고 노란)가 돈다.
오래된 제품의 경우에서도 보관이 잘못 된 경우 목재에서 진이 빠져나온 경우, 곰팡이가 맺은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오랜된 제품이 보관이 아주 잘 된 경우가 아니라면 결코 좋다고 볼 수 없다.
This is the Japanese Pen version of the Darker Imperial Hinoki 2020. It is quite exceptional. It is a single ply, made of the best quality Kiso Hinoki wood. Every single component and step of the development is excruciatingly carefully selected and controlled, making it one of the most exclusive blades on the market. Japanese Kiso Hinoki wood is so rare that we can only hope that Darker will continue to have access to the high-quality Hinoki wood from that area for many more years to come because once they run out, it will be another 250 years until the newer Hinoki trees will be aged enough to be once again used in the making of these beautifully crafted blades. Let's just say that the price is warranted. Any lines on the blade are characteristic of Hinoki wood. They are neither cracks nor signs of glueing/bonding. These are single-ply blades, made of pure HINOKI and each surface is very unique. Darker never glues pieces of Hinoki together but uses glue only to attach the grip pieces to the blade. Hinoki is a very fragile material. Very weak under the strong impact. Even with the rubbers, if you place the blade too roughly on the table it could possibly crack. That is why many Japanese users always carry spare blades, just in case. Handle with care. Resin is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HINOKI wood. It may come out over time. It does not affect the function of the blade.
[A]
1.라켓 윗면 결이 촘촘해야 함.
2.결의 직선이 1직선으로 곧아야함.
3.결의 간격이 일정해야함. 좌측과 우측으로 갈 수록 결의 촘촘함과 간격의 차이가 나는 건 아랫 등급.
[B]
A만 해도 잘 골랐다 되는 거고, 울림 소리가 중요하다. 맑고 고음이며 진동의 잔향이 잘 느껴져야 한다. 라겟의 상단 부분 1/3지점을 느슨하게 손가락 하나씩 좌우로 잡은 뒤 라켓의 뒷면 손잡이 콜크 끝이나 중간 부분을 머리에 통통 두들겨 보면 진동과 소리 울림을 들을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 앞에서 이러면 환자 취급 받을 수 있음)
이때 진동 잔향과 맑은 소리, 투명한 소리(둔탁한 소리X) '통 통'하는 소리가 좋을 수록 좋은 라켓임. 좋은 라켓일 수록 가벼우면서도 맑은 소리를 들려준다. 더 무겁지만 같거나 더 맑은 소리와 진동이면 더 좋은 등급의 나무임.
[C]
1.좌우 옹이가 잘 보이고, 상하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야 더 높은 등급. 딱 중간에 있으면서도 옹이가 또렷한 건 없다고 생각하면 됨 (상품 이미지는 전부 다 가짜고 상상속 착각 판타지 소설). 이런 제품은 과거에 100만원 짜리로 소장품 격이라 구할 수 없다고 보면 된다. 약간의 차이로는 구할 수 있다.
옹이가 작고 또렸한게 좋지만 잘 보이고 위치 좋다고 해도 옆으로 뻣어나가는 결의 간격이 넓으면 한단계 아랫 등급이다.
[D]
C에서 라켓 느낌이 하드하다 소프트하다 말하는데 더 분명한 건, 실제 타구시 뒷면을 지지하는 네개의 손가락에서 오는 느낌인데 사람 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소프트한 걸 좋아한다. (객관적 감각 기준 자체가 모호한 듯)
TSP Dynam Special (특주)이 단단한 느낌이라 한다. Nittaku는 덜 단단한 느낌이고, Buttrfly가 소프트한 느낌이다. Tmount 김택수=Ai는 소프트와 하드 중간 느낌이다. 그래서 예전 감각(그러니 요즘 그런 라켓이 없음)을 가진 사람은 요즘의 하드함의 정도에 만족하기 어렵다. (티마운트 김택수 친필 싸인은 브랜드 값이라도 명확함).
TSP Dynam Special은 특주 제품이 아님. TSP Dynam Special 특주 特자가 들어가야 특주인데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 듯. 아무리 구형 가치라 하더라도, 단단함의 파워라면 차라리 TSP NEW Dynam Special 10.5mm(일본 유튜버 소개 제품)를 구매(링크)하세요!! 유일한 무게와 두께 타구 소리 자체가 다릅니다. 왜 10만원이나 더 주시나요?
하다 못해, 버터플라이 구형 Cypress-S 역시 그 당시만 해도 전부 품질 차가 뒤죽박죽이라 안 좋은 품질 제품이 마구 섞여 나왔었고, 중고로 나오는 것 봐도 그럴 가치가 없는 제품들이 전부 임. 불필요하게 가격만 높음. 현 Cypress G-MAX는 기피 1위 제품임. 가끔 나오는 말이지만 상표값이 앞서는 '모로 가도 중간은 간다'는 제품에 불과함. 만져본 V-MAX 타구감은 일단 두텁고 묵직했고 역시나 한두등급 아래라도 느낌은 소프트한 게 손맛은 좋았음. 이젠, 과거의 Cypress-S의 느낌을 던져 지워야 할 시간!! ^^"
[E]
번외긴 하지만, 어떤 종류도 마찬가지인데 자기가 맘에 들면 아주 적합하고 좋은 라켓(장비)이다.
[F]
역시 번외로, 나무 오래 되면 삭습니다. 가구 처럼. 뭐 보관 잘 되면 오래간다는 말도 되지만. 성능 하락 오긴 옵니다.
좋은 라켓은, 가벼우면서도 울림이 좋고 공이 잘 뻗어나간다. 무조건 무겁고 하드함으로 강한 타구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종종 있는데 개인적으론 높은 등급의 히노끼 단판으로 보지 않는다.
현재, 25~35만 사이 이상이면 C > B 순으로 별 차이가 없다고 보면 된다. 그 이상 가격이면 가격만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지만 차이는 기학급수적으로 낮다. 차이가 없는 건 아니다 분명 더 좋긴하다!!
A에서는 뚜렷하게 좋은데 B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음(50~100여장의 사진 다 구해 봄), 직접 타구해본 사람의 말로는 100만원 라켓에 동일하게 얘기함, 용품점 하시는 분들도 같은 얘기. 온라인 최저가로 25~30만원이면 충분히 반발력, 스피드, 파워 나온다. 러버 부착 후 상하나 좌우 타구 균질성은 떨어질 수도 있음.
펜홀더 사용자 대부분이 이런 과거의 향수 때문에, 예전 라켓을 터무니 없는 가격에 구하는 걸 보는데 그리고 아주 고가를 찾는데 대단한 착각이란 걸 알아야한다 아니면 비용에서의 합리성은 굉장히 떨어진다. 정말인가 아닌가는 구매해서 느껴보고 반품비만 주고 반품하면 될 일이다. 소장을 하던 사용하던 반품하던. 제품 사진 보지마라 다 허구다!!! 동영상 조차 바꿔치기해서 소개합니다.
큰 이름 달고 특주라고 뽑아오는 것들 대부분이 별 의미가 없다. 평범한 공장 음식에 유명한 요리사 이름 붙인 것과 똑같다. 같은 회사 같은 제품들 전부 다 다르다. 브랜드 값 없거나 떨어지는 특주는 20~25만원이면 거의 상급의 일반 상품, 극히 극도로 드물게 특주급이라 보면 된다. 그것이 10만원 이상 가격이 붙는 것.
브랜드라고 해봐야 일본 3대 브랜드 아니고서는 별로인데 브랜드 없으면 그냥 반토막 나고 시작하기에 제품이 특주급이라도 일반 상급 제품 가격으론 시장에서는 발을 못 붙인다. 탁구에 브랜드?? 탁구 상품 시장 자체가 황당함도 한 몫 한다. 무슨 세계적 대기업 브랜드야 사소한 소모품 마저도. 그러니 직접 탁구를 접해보는 사람들이 황당해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함.
그래도, 개인 경제 규모나 소비성의 그 깡패성과 조작성에서 디지털 카메라 취미에 비할 바가 아니지만(카메라가 50배 100배 높음) 같은 속성은 비슷해. 하지만, 탁구가 모든 면에서 100배 낫다. 이에 위안을 가질 것!!! 다만 용품 비용 회수율은 카메라고 매우 높고 탁구는 거의 없음.
아주 까다로워서 돈이 얼마들던 조바심이나 이름값 때문이라면 무조건 비싼 거 사면 그만이다.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실력 마저 잘 컨트롤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면 이 글을 참조해서 너무 장비에 몰두해서 힘들지 마시고 즐탁하시길!! (마지막으로, 탁구 실력과 용품과는 별 상관이 없음, 경험 차이가 크다)
어떤 분(히노키 나무 전문가 책 저서) 소장 펜홀더
https://cafe.daum.net/pbruk/AcZy/297466?svc=cafeapi
https://cafe.daum.net/pbruk/AcZy/297111?svc=cafeapi
기타 같은 분의 글들
이 제품만 해도 와~ 좋은 거 왔다! 한번에 구매확정 눌렀는데..
이건 손 떨려서 도저히.....
정도 차이지 역시나 오른쪽 촘촘함이 왼쪽에 비해 못 하다. 위 아래 촘촘함의 차이는 금방 알 수 있지만, 소리 맑음과 진동 정도는 얼마 차이나지 않는다. 아주 작거나 같다 말해도 무방할 정도의 차이.
옛날 감각으로는 시그니처 역시 별로다..라는 평을 받는 건 여전히 현재에 우리 감각의 착각이 심하다 라는 결론만 나온다. 저 위의 라켓 보다 절대 못한 게 없다 단지 시각 차이만 해도!!
탁구 용품 시장이, 이걸 있는 그대로 가져가도 25만원 덤핑 수준에나 사가지 5~10만원 저렴한 정도로는 안 사간다. 시장이 완전히 깡패다. 황당하다. 자기 돈이 중요하면 남의 돈도 중요하다 생각해야하는데 그런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