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방법]
시트지를 붙인 다음, 라켓 위에서 비슷한 각도로 콜크 구석을 따라 칼로 긋거나, 위에서 수직 부분으로 라켓에 직접 칼로 그어내면 100% 실패합니다.
[좋은방법]
라켓을 거꾸로 돌려서 작업. 시트지를 올려놓고(테잎 벗기지 않음) 콜크 부분의 호 부분을 꾹꾹 눌러주면 선 자국이 남음
시트지를 작업대에서 자국난 선에 따라 칼로 잘라냄
호의 위치를 잡은 다음 동그란 캔 등으로 굴려가면서 붙여주고 나머지 부분을 잘라냄
[더좋은방법]
해보지는 않음.
라켓을 복사기 위에 올려서 '컬러' 복사본을 만들어냅니다.
복사본 위에 시트지를 올려놓고 칼로 오려냅니다.
*새 라켓에 붙일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지만, 새 라켓에는 붙이지 말기를. 떼어내면 접착 성분이 더덕더덕 붙어있습니다. 그 접착 성분을 남아있는 시트지로 떼어낼 수 있을런 지는 모르겠습니다(이 부분). 알면서도 잠시 붙여본 후 괜찮은가? 싶어서 하루 이틀 뒤에 보니 역시나 같습니다.
*약간 유광인 시트지도 있는데, 그 제품은 접착 성분이 묻어나오는 것 같진 않지만 역시나 작업하기는 여렵고 가격도 낮지는 않습니다. 위 처럼 방법을 알았고 몇 번 연습을 해본 후라면 위 무광 시트지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 : 답이 없습니다. 다른 끈끈이나 열풍기로 녹여도 떼내기 어렵습니다. 다른 알려진 방법 사용시 페인트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뜯어내면 표면이 거칠어지고 작업도 힘들어지기 때문에 시트지 위에 그대로 덧붙여 사용하세요.